2장─위대한 비밀, 밝혀지다
2장
위대한 비밀, 밝혀지다.
The Greatest Secret: Revealed

"너무 가까워서 볼 수 없다.
너무 신비로워서 마음이 이해할 수 없다.
너무 단순해서 믿을 수 없다.
너무 훌륭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
__로크 켈리, 《자유로의 전환Shift into Freedom》
상빠까규 티벳 불교 전통에 대하여
왜 그토록 소수의 사람만이 그 진실을 발견했을까? 왜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지 못했는가? 어떻게 수십억 명의 사람이 우리의 행복에 그토록 중요한 무언가를 놓친 것일까?
우리가 그 위대한 비밀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사소한 장애물 때문이다. 바로 믿음이다!
그 단 한 가지 믿음 때문에 우리는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없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곧 우리의 몸과 마음이라는 믿음이다.

당신은 당신의 몸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우기 위해
몸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를 사용하듯 당신의 몸은 당신이 움직여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이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고 당신이 곧 자동차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몸이 있다고 당신이 곧 몸이라고 말하는가?"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물질로 이루어진 당신의 몸은 의식이 없다. 몸은 자신이 몸인지 모르지만 '당신'은 그것이 몸이라는 걸 알고 있다. 발가락은 자신이 발가락인지 모르고 손목은 자신이 손목인지 모르고 머리는 자신이 머리인지, 뇌는 자신이 뇌인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 몸의 구석구석을 알고 있다.
당신은 몸의 모든 부분을 알지만
각 부분은 당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당신이
곧 몸일 수 있는가?
과거의 위대한 존재들이 인간의 진정한 모습에 대한 비밀을 풀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날카로운 질문들 덕분이었다.

"밀레니엄을 거치며
우리가 갖게 된 최악의 습관은,
우리가 곧 몸이라는 믿음이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잊었고, 대상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나는 곧 내 몸이다. 그러므로 나는 죽을 것이다."
__프란시스 루실
"당신은 몸이 없으면 당신도 없다고 두려워한다."
__레스터 레븐슨
우리가 곧 우리 몸이라는 믿음은
인류에게 가장 커다란 두려움을 만든다.
바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우리는 몸이 죽을 때 나 역시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고 두려워한다. 이는 당신 삶 위에 시커먼 구름이 도사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불멸을 원한다면
더 이상 몸에 매달리지 말라."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우리는 곧 우리 몸이 아니라는 것은
사실 좋은 소식이다. 모든 물질이 그러하듯
몸은 언젠가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완전히 물질적인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의 몸을 비롯한 그 어떤 물질도 영원하지 않고, 탄생과 죽음의 과정에서 나타났다 사라질 뿐이다.
하지만 당신의
'실체'는 결코 죽지 않는다!
“진정한 당신은 결코 죽을 수 없다.
몸은 죽겠지만 몸이 당신의 본질은 아니다."
__무지
"우리는 몸과 자신을 동일시할지,
우리의 진정한 모습과 자신을 동일시할지
자유롭게 선택할 의지가 있다.
몸은 고통과 다름없지만 진정한 당신은
무한한 기쁨과 다름없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당신이 곧 당신의 몸이라는 믿음부터 내려놓아야 한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아니다
당신 머릿속 목소리는 당신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월 동안 그것이 당신이라고
믿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머릿속 목소리가 곧 당신인 것 같고,
당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 같고, 또 매우 익숙하겠지만
그것은 결코 당신이 아니다. 당신 머릿속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이며, 당신의 마음은
당신 자체가 아니다.

"마음은 끊임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생각의 집합이다."
__피터 로리
“생각이 없으면 마음도 없다. 마음은 단지 생각일 뿐이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자신을 한번 살펴보라.
생각이 없다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마음은 그곳에 없다.
“우리 안에는
생각과 감정, 기억과 느낌뿐인데,
당신이 곧 생각인가? 당신이 곧 감정인가?”
__루퍼트 스파이러의 강연에서

당신이 불만 가득한 생각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그 불만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질 것이다.
당신은 생각이나 느낌, 감정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그런 것들이라면
그것들이 사라질 때 당신도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들이 지나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당신은 생각 이전에도 존재했고, 감정과 느낌 이전에도 존재했으며 그 모든 것이 사라진 후에도 완벽히 온전하게 남아있다. 잘 살펴보면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생각과 감정, 느낌을 경험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우리 자체는 아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찾지 못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몸과 마음은 무척이나 설득력 있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마음은 끝없이 생각을 늘어놓는데 그중 대부분은 '나는' 이라는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마음이 곧 나 자신인 것처럼 늘어놓는다. 게다가 우리 몸의 모든 감각 역시 마음에서 오기 때문에, 몸이 곧 나 자신이라는 믿음이 강해지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타인이 당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당신의 자아감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그 일이 당신에게 일어나거나 당신이 그 일을 일으킨 것처럼 보일 것이다. … 당신은 그 일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에 그 일에 관심을 기울인다. 당신은 자신의 안전과 유리한 입장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가만히 있는다.' 당신은 정말 진짜처럼 보인다."
__잔 프레이저, 《놀라운 기쁨 The Great Sweetening 》
당신에게
몸과 마음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몸과 마음이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과 마음은 당신의 자동차처럼 이 물질적인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당신이 사용하는 훌륭한 도구일 뿐이다.
"몸과 마음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가리고 있는 유일한 장애물이다.
당신의 진정한 자기 자신을 가리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오해이다.”
__무지 Mooji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인가?
"에고ego를 강화하는,
즉 자신감과 명성, 성취, 외모,
물질 획득을 강조하는 온갖 노력을 생각해 보면,
깨어있음awakening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__잔 프레이저, 《존재의 자유》
에고, 즉 상상 속의 자아, 거짓 자아, 개별 자아, 그리고 심리적 자아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정체성에 대해 현자들이 붙인 이름들이다. 그 모든 명칭은 우리가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을 구성하는 몸과 마음을 가리킨다. 우리가 자신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보통 우리가 우리라고 생각하는 그 인간을 뜻한다.
“인간은
당신이 경험하는 것이지,
당신이 아니다."
__무지 Mooji

"인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인간이다.'라고 말하려면 어떤 인간인지,
옛날의 아기인지, 유아인지, 10대인지 말해야 한다.
… 그렇다면 그 모든 과정은 곧 끝날 것이다."
__디팩 초프라 박사
당신의 성격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런데 성격이 곧 당신이라면,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화가 난 사람인가, 다정한 사람인가, 불만이 많은 사람인가, 짜증이 난 사람인가, 아니면 친절한 사람인가? 그 전부가 당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그 전부가 될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화가 난 사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지 않은가. 화난 사람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불만이 많은 사람이 진짜 당신이라면 그 사람이 사라질 때 당신의 일부도 그와 함께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은 화가 난 사람이
있기 전에도 그 자리에 있었고
화가 난 사람이 사라진 후에도 그 자리에 있다.
당신은 불만 많은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도 여기 있었고
그가 사라진 후에도 여기 있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기분이나 성격은 분명 당신이 아니다.

“성격은 유용한 도구지만 당신을 정의할 수는 없다.
당신의 진정한 모습은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 자신을 훨씬 넘어선다.”
__잭 오키프
“우리의 본질적 모습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스스로를 생각과 기억, 감정과 느낌의 집합체라고 믿는 것이다.
그것들이 모여 자아 혹은 독립적 존재에 대한 환상을 형성한다.
내가 곧 그 독립적 존재라는 믿음이 유일한 장애물이다.
우리의 모든 심리적 문제는 바로 그 상상 속의 자아로 인한 것이다.
상상 속의 자아는 언제나 우리 자신을 그 독립적 존재로 오해하게 만든다.”
__루퍼트 스파이러의 강연에서

"인간은 '인간'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반박할
여지없는 믿음 때문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하지만 인간, 혹은 에고는 그 안의 믿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이는 단지 상상일 뿐이다. 실제로는 인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몸이라는 공간의 유일한 거주자는 바로 순수한
'진정한 자아True Self'이며,
그것이 바로 당신이다. 나머지는 전부 가짜다.
몸 안의 세입자는 둘이 아니라 오직 하나일 뿐이다.
에고에 대한 믿음이 현실감을 제공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허구일 뿐이다.”
__무지 Mooji

우리가
에고이거나 인간이라는 믿음의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스스로
몹시 평범하고 연약한 인간일 뿐이라고 느낀다.
나쁜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한다.
질병, 노화, 죽음을 두려워한다.
가진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 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다.
우리는 돈이 충분하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가,
사랑과 건강, 행복이, 삶 자체가 '충분하지 않다.'고 믿는
결핍 상태에서 살아간다. 심지어
우리 자신 또한 충분하지 않다고 믿는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사실과 정반대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저 한 인간일 뿐이라고 믿는 한,
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은 결코 누릴 수 없다.

"인간이 처한 조건의 비극과 희극은
우리가 실체 없는 자아를 대신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인식하고, 말하며 삶의 대부분을 보낸다는 사실이다."
__루퍼트 스파이러, 《사랑의 잿더미 The Ashes of Love》
"에고는 당신이 아니다.
하지만 에고가 만드는 소음 때문에
당신은 진정한 자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 상태가 지속되는 것, 즉 에고에게 먹을것과 물을
계속 주는 건 무척 위험한 일이다."
__잔 프레이저, 《문을 열며 Opening the Door)
"나는 모두가 인간이라는
독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 삶을너무 개인적으로 살고, 너무 개인적으로 인식하고,
모든 것을 너무 개인적으로 받아들인다. 인간의 방식으로
삶에 대응하는 것은 무지함의 한 형태다.
올바른 빛으로 대상을 보지 못한다."
__무지 Mooji

당신은
몸을 '경험'하고, 마음을 '경험’하며,
인간임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일부도 아니며, 궁극적으로 당신도 아니다.
그 모든 경험이 끝나도 '당신'은
끝나지 않는다.
“사람 안에는 사람이 없다."__샥티 카테리나 마기
하지만 '진정한' 당신은 존재한다.
"에고를 꿰뚫어보고 내려놓는 것이, 그 하찮은 것에 대한 믿음을 그만두는 것이 왜 그토록 어려운 일일까? 왜 우리는 정말 진짜이며 끝이 없고 완벽한 평화 그 자체인 또 다른 실체가 그 아래, 그 주변, 그 위, 그 안에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럴듯해 보이는 자아에 그토록 매달리는 것일까? 왜 그토록 보잘것없는 그것 때문에,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심지어 고통을 초래하는 그것 때문에 자신의 실체를 부정하는 것일까?"
__잔 프레이저, 《문을 열며》

거짓 자아들
당신의 생각과 감정, 감각과 믿음은 매끄럽게 함께 움직이며 당신이 그저 한 명의 인간일 뿐이라고 당신을 설득한다. 우리는 모두 엄청난 거짓말쟁이들이다. 아주 평범한 척하고, 한계가 많은 척한다. 이 세상에 태어나 잠시 살다가 세상을 떠나면 끝인 평범하고 한계 많은 인간일 뿐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거짓말은 없다!
“우리는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 속의 캐릭터에 사로잡혀 있다.”__샥티 카테리나 마기
이 상상 속의 캐릭터는
영화의 등장인물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영화의 캐릭터는 그 배우의 존재를 알고 있는가?
아니다. 캐릭터는 가상의 인물일 뿐이다.

우리는 자신이 모든 것을 생각하는 인간이라는 믿음을 강화한다. 어떤 생각이건 살펴보면 모든 생각의 중심에는 '나'가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생각은 당신이 당신 자신이라고 믿는 '나'가 평범하고 한계가 명확한 인간일 뿐임을 계속해서 확인시켜줄 뿐이다.
당신 머릿속의
목소리가 곧 당신이라고 믿는다면
당신은 그 목소리가 하는 말을 전부 믿게 된다.
당신의 마음이 일으키는 모든 생각을 믿게 된다.
이런 생각들을 말이다.
'점점 늙고 있어.'
'너무 피곤해'
'나는 부족해.'
'나는 할 수 없어.'
'시간이 별로 없어.'
'예전만큼 건강하지 않아.'
'돈이 부족해’
'그만큼 똑똑하지는 않아.'
'시력이 많이 나빠졌어.'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아.'
'그 사람은 날 인정하지 않아.'
'난 그럴 자격이 없어.'
'죽는 게 두려워’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런 생각들은 모두
마음이 당신에게 강요하는 한계이다.
진정한 당신은 한계가 없다. 즉 그 어떤 것도
당신을 좌지우지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나의 스승은 우리가 (위에서 언급한 생각들 같은) 한계를 정하는 사고를 계속함으로써 평범하게 살게 되며, 우리가 그렇게 평범하고 한계가 명확한 인간처럼 살지 않으면 자신의 본성에 관한 진실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은
당신의 진정한 모습과 전부 정반대이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진정한 당신은 완전하다.
인간은 일시적인 존재이며 한계가 많다.
진정한 당신은 영원하며 한계가 없다.
인간은 태어나고 죽는다.
진정한 당신은 결코 태어나지도 죽지도 않는다.
인간은 개별직이며 불안정하다.
진정한 당신은 개별적이지 않으며 언제나 안정적이다.
인간은 기분이 잘 바뀐다.
진정한 당신은 지속적인 행복이며 평화이다.
인간은 판단과 의견으로 가득 차 있다.
진정한 당신은 모든 것을 허용하고 수용한다.
인간은 병들고 늙는다.
진정한 당신은 노화에 좌우되지 않으며 질병에서도 자유롭다.
인간은 고통받는다.
진정한 당신은 모든 고통과 괴로움에서 자유롭다.
인간은 죽는다.
진정한 당신은 영원히 존재한다.

불행과 진실을 맞바꾸다
행복이 넘치는
축복받은 삶을 사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바로 당신의 본성을 아는 것이다. 온갖 문제와 부정적 성향,
불화로 괴로운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며,
바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다.
“진정한 당신은 한없이 거대하고
장엄하고 온전하고 완벽하며 지극한 평화를 느끼지만,
자신이 한계가 많은 에고일 뿐이라는 생각 때문에 이를 깨닫지 못한다.
에고라는 눈가리개를 풀고 완벽한 평화와 기쁨에 빠져들어라.
당신 자신을 찾으면 당신은 모든 것을 갖게 된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삶은 사소한 문제들을 끝없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삶은 우리가 지금까지 간과해 온 본질을 보라고 한다.
바로 변하지 않는 우리의 진정한 자아다.
인류는 자신이 진정한 자아와 대비되는,
육체를 가진 인간일 뿐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
__무지

"우리 삶의 '이야기'에는 비극이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에게 일어나는비극은 없다.
이야기는 우리에게 그 차이를 가르쳐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가 그 교훈을 받아들이는 순간 이야기는 아름다움과 사랑, 지성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고통은 피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라.
그 생각에 붙잡혀 있는 한 고통은 존재할 것이다."
__프란시스 루실
“성서 속 이야기에서
몸,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인간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인간이다. 자신의 본성을
깨닫는 것은 바위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__데이비드 빙엄 David Bingham

그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당신 자체가 그 진실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자기 자신을 찾는다는 말인가? 많은 사람이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에서 고개를 돌리고 있을 뿐이다.
두 개의 이미지가 동시에 담긴 그림을 본 적이 있는가? 처음 그림을 보면 첫 번째 이미지만 분명히 보이고 두 번째 이미지는 보이지 않는다. 첫 번째 이미지에만 집중하느라 두 번째 이미지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초점을 바꾸고 시선을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두 번째 이미지가 보인다.
루빈의 유명한 그림을 보면 처음에는 마주 보는 두 사람이나 화병 중 하나를 보게 된다.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분명히 보기 위해서는 그림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
우리는 거의 일평생
몸과 마음이 곧 나 자신이라는,
나는 한 인간이라는 관점으로 자기 자신을 보아왔다.
하지만 진정한 자기 모습을 분명히 보기위해서는
루빈의 그림을 볼 때처럼 시선을 약간 옮겨 움직여주어야 한다.

드러남
간단한 질문을 하나 하겠다.
당신은 알아차리고 있는가?
Are You aware?
대답은 반드시 '그렇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금 그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다시 묻겠다.
당신은 알아차리고 있는가?
그렇다. 당신은 알아차리고 있다. 당신은 아기로 어린 시절을 보내며, 10대 시절에도, 성인이 되어서도 알아차리고 있었다. 평생 알아차려 왔다.
알아차림은
당신의 삶에서 지속되는 유일한 것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당신의 몸과 마음은 계속 변하며,
생각, 감정, 느낌 모두 계속 변하지만, 결코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바로 그 모든 것에 대한
당신의 알아차림이다.
그리고 그 알아차림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이다.
알아차림이 곧 당신이다.

“당신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너무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당신은 그것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__잔 프레이저, 《존재의 자유》
“우리는 '나'라고 말할 때마다
그것이 우리 몸을 지칭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그 나는 사실 '알아차림'을 뜻한다."
__데이비드 빙엄

당신은 몸이 아니다. 마음이나
생각과 감정, 기억과 감각의 집합체도 아니다.
당신은 당신의 몸과 마음을, 생각과 감정, 기억과 감각을
알아차리는 주체이다. 당신이 곧 '알아차림'이다.
"당신이
알아차림을 인식하는 순간
당신 안의 무언가가 그것을 알아본다."
__무지 Mooji

당신은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알아차린다. 당신이 있는 방을 알아차리고 당신의 이름을 알아차린다. 당신의 몸과 당신이 입고 있는 옷, 당신의 호흡, 몸의 감각을 알아차린다. 당신의 입천장을, 발바닥을, 손가락들을 알아차린다. 당신의 마음을, 머릿속 생각을, 그리고 당신의 감정과 기분을 알아차린다.
결국 그 알아차림이 없다면
당신은 삶의 그 어떤 것도 알거나 경험할 수 없다.

당신은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은
당신 삶의 모든 경험을 인식하는 바로 그것이다.
당신의 삶을 알아차리는 것은 마음도 아니고 몸도 아니다.
알아차림 자체인 바로 당신이 마음과 생각과 몸을 알아차리는 것이지,
당신이 알아차리는 그 어떤 것도 당신이 될 수 없다.
현자 세일러 밥 애덤슨은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으며, 그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존재함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존재한다는 우리의 알아차림이다.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알아차림이 마음과 몸에서 나온다고 믿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니라,
우리가 존재한다는 알아차림 자체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에게 몸과 마음이 없다고 잠시 상상해 보자.
몸을 없애라.
마음을 없애라.
이름을 없애라.
지나온 삶을, 과거 전체를 없애라.
모든 기억과 믿음, 생각을 없애라.
그리고 무엇이 남아있는지 주목하라.
남아있는 것은 오직 '알아차림'뿐이다.

“누군가 글이 쓰여 있는
흰 종이에 우리의 의식을 집중시킨다면,
우리는 갑자기 그것을 인식하게 된다.
사실 우리는 언제나
흰 종이를 인식하고 있었지만,
종이에 쓰인 글에만 신경 쓰느라 이를 깨닫지 못했다.
알아차림은 바로 그 흰 종이와 같다."
__루퍼트 스파이러, 《알아차림을 알아차리기》

그 흰 종이와 마찬가지로
알아차림은 언제나
우리 삶의 배경에 존재한다.
우리는 보통 마음과 생각, 몸과 감각에만 집중한다.
그것들이 우리의 관심을 쉽게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아차림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마음과 마음의 생각,
몸과 몸의 감각을 경험할 수 없다. 종이라는 배경이 없으면
어떤 단어도 쓰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주 조금이라도
그 배경에 집중해 보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발견할 것이다.”
_헤일 도스킨 Hale Dwoskin

"알아차림은
경험의 가장 명백한 요소지만
가장 간과되고 있는 요소다."
__루퍼트 스파이러, 《알아차림을 알아차리기》
"미묘하게 간과되고 있는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알아차림은 모든 것을 즉시 알아차리지만,
그 모든 것이 보통 마음을 통해 들어온다고 여긴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우리는 보통 '내 생각에는'이라고 말하지만,
잘 살펴보면 생각에 대한 알아차림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생각이 곧 당신이 아니다.
생각을 알아차리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데이비드 빙엄, 컨셔스TV

당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그것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당신의 귀로 듣고 있는 그것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이 없다면
당신은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만지는 그 어떤 것도 인식할 수 없으며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어떤 정보도 경험할 수 없다. 당신의 감각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당신의 모든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우리의 시각기관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망원경은 망원경을 들여다보는 천문학자 없이는 무용하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마찬가지로, 마음이라는 기관 역시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프란시스루실, 《침묵의 향기 The Perfume of Silence》

"당신은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알아차림 자체이다."
_데이비드 빙엄
“이 개별적 의식, 즉 '나는 인간이고 독립적 개체이며 신체적 한계에 구속된 마음과 영혼이다.' 라는 우리의 느낌은 단지 상상일 뿐이며 '나'라는 순수 의식의 잘못되고 왜곡된 형태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욕망과 고통의 근원이 된다."
__마이클 제임스, 《행복과 존재의 기술》
"우리가 우리라고 상상하는 '나'는 그저 또 다른 생각일 뿐이다."
__칼랴니 로리
"우리의 본성,
무한한 진정한 자아는
우리에게서 마음만 빼면 된다."
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우리 마음은
생각과 믿음이라는 장막을 둘러
우리가 보는 세상을 왜곡시킨다. 겹겹이 둘러진 장막이
세상을 더 왜곡해 우리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마음은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결코 발견하지 못한다. 마음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덮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내려놓아야만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마음으로 진실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눈을 가리고 무언가를 보려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보려면 눈가리개를 풀어야 하듯,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마음으로
의식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양초로 태양을 밝히려는 것과 같다."
_무지, 《하얀 불》
사람들은 부지불식간에
마음이 만드는 생각의 소음에 끊임없이 집중한다.
알아차림은 언제나 현재 속에 존재하지만,
생각의 소음을 끊어낼 때 이를 깨닫기가 훨씬 쉽다.
생각이 멈추면 우리는
배경에 내내 고요하게 존재하고 있던
알아차림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마음의 장막
“우리는 자신의 문제와 소란과 강박관념을 통해
우리 자신을 아는 것에 너무 익숙해서 우리의 본성이자
기본적인 덕인 깨어있는 알아차림awake awareness을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으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__로크 켈리, 《자유로의 전환》

'깨어있는 알아차림'은 로크 켈리가 알아차림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며, 이는 과거와 현재의 현자들이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많은 다른 이름 중 하나다.
알아차림, 깨어있는 알아차림, 의식, 우주의식, 존재함, 불성, 그리스도 의식, 신의식, 영혼, 진정한 자아, 무한존재, 무한 지성, 한계 없는 존재, 본성, 진정한 모습, 신의 임재, 현존, 현존 인식, 순수 의식, 순수한 알아차림 등 많은 이름이 있다.
이 모든 용어는
정확히 같은 것을 지칭한다.
바로 '알아차림'이라는 당신 자신이다.
"우리는 매우 영특하고 우리 삶은 무척 복잡해서 깨어있는 알아차림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의 고통을 해결해 준다고 쉽게 믿지 못한다. 가장 중요한 발견이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이를 찾고 얻고 발전시키기 위해 긴 모험을 떠날 필요가 없다는 사실 또한 믿지 못한다."
_로크 켈리, 《자유로의 전환》

"훌륭한 농담은 무엇보다 간결하다."
_피터 로리
이는 훌륭한 농담이다. 우리의 숨보다 더 우리 가까이 있는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대부분을 스쳐 지나갔다는 것이 말이다.
우리는 가장 단순하고 위대한 발견을 놓쳐왔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자기 머릿속에 가둬 우리가 알아차림을 인식하지 못하게 최면을 걸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우리 마음속 생각과
우리가 오감을 통해 인식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며, 그렇게 엉뚱한 대상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바로
그 알아차림을 놓쳐왔다.

“몸과 마음에는 잘못이 없다.
문제는 우리가 우리의 현존과 의식을
몸, 마음과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우리 삶을 지켜보는 그 현존이 곧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한,
그 현존이 스스로 영광스럽게 드러날 여지는 없다."
__프란시스 루실, 《침묵의 향기》
"잠시, 가면을 벗어라.
그것은 수년 동안 낡고 더러워진 껍데기일 뿐이다."
__파멜라 윌슨
"우리의 자아가,
밝고 환한 텅 빈 알아차림이
몸과 마음의 한계와 운명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 것은,
영화가 상영되는 스크린이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한계와 운명을 공유한다고
믿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__루퍼트 스파이러, 《사랑의 잿더미》
“사람들은 자신이
그저 인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존재이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오해하고 있지만,
그들의 진정한 모습은 결코 그들을
떠난 적 없이 언제나 현존했다."
__데이비드 빙엄 David Bingham

마음은 생각할 때만 나타나고 생각이 끝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알아차림은 결코 나타나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알아차림은 당신이 자고 있을 때조차 현존한다. 잠이 들면 알아차림이 사라지고 깨어나면 다시 돌아온다.고 느끼겠지만, 우리는 아주 잘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말한다. “아기처럼 정말 잘 잤어.” 아기처럼 잘 잤다는 사실은 어떻게 아는가?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알아차림이 현존하며 이를 알아차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라.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
그 즉시 알아차림을 인지할 수 있다.
알아차림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언제나 존재했다.
당신이 집중의 대상을 '생각'에서 '알아차림'으로 옮겨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상태가 된 것뿐이다.

알아차림을 제외한
모든 것은 결국 끝나거나 죽는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하나도 예외 없이 왔다가 가고,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지구상의 모든 것, 육체와 도시, 국가와 대양은 생겼다가 결국 사라진다. 잠시 생각해 보면 영원히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은 일시적이며 심지어 이 지구 자체도, 태양과 태양계도, 우주도 마찬가지다. 영원한 것은 오직 알아차림, 그 한 가지뿐이다. 당신이라는 그 알아차림만이 영원하다!
몸은 늙지만,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나이 든 것 같지 않다고, 늘 똑같은 것 같다고 말할 것이다. 몸의 노화는 느낀다고 인정하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전혀 나이 든 것 같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세월과 상관없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알아차림을 감지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를, 어린 시절을 기억할 때
그것을 기억하는 것은
누구인가?
내가 기억한다.
내가 그 경험을 알고
그 경험을 기억하는 사람이다."
__디팩 초프라 박사
우리가 다섯 살 때, 열다섯 살 때, 서른 살 때, 예순 살 때 자신이라고 부르는 그 '나'는 우리 삶 전체를 지켜봐온, 나이와 상관없는 알아차림이다.
다섯 살 때 : “나는 … 곧 학교에 갈 거야."
열다섯 살 때 : "나는 .. 빨리 졸업하고 싶어."
서른 살 때 : "나는 .… 막 약혼했어."
예순 살 때 : "나는 … 아직 은퇴할 준비가 안 됐어."

“자기실현은 삶의 겉모습인 외모의 변화가 알아차림 안에서 일어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영원하고 안정적이며 우리의 진정한 모습인 그 알아차림 안에서 말이다.”
__데이비드 빙엄, 컨셔스TV
“이것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정말로 가능하며, 나무처럼 사실적이고, 정치처럼 현실적이다. 나무를 땅에 붙들고 있는 뿌리와 같고 신문, 그 신문에 게재된 기사처럼 진짜 같다. 레드삭스팀처럼 실재하며, 휘발유의 가격, 시부모님과의 갈등, 등록금 고지서처럼 현실적이다. .…사실 이 모든 것보다 더 진짜지만, 정확히 알기는 커녕 보고 느끼는 것조차 쉽지 않을 뿐이다.”
__잔 프레이저, 《문을 열며》

“완벽하고 실재하며 영원한 기쁨인 무한한 존재와 닿아 있고, 무한한 존재로 기능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과 지금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의 잘못된 배움과 억측, 한계에 대한 개념, 외부를 향한 시선이 우리의 관점을 흐려놓았다. 우리 자신인 이 무한한 존재를 '이 몸이 바로 나야.' 혹은 '이 마음이 곧 나야.' 혹은 '이 몸과 마음 때문에 문제와 어려움이 너무 많아.'라는 개념으로 뒤덮고 있다.”
__레스터 레븐슨, 《세도나 마음혁명》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종교에서 말하는 '해방' 혹은 '구원'과 똑같은 상태이다. 자신에 대한 진정한 앎의 상태에서만 우리가 독립된 개인이라는, 육체적 몸의 한계에 갇힌 의식이라는 오해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__마이클 제임스, 《행복과 존재의 기술》

의식 혹은 알아차림이 어떤 종교에서는 신의 임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인간이 신성한 경험을 할 때, 신의 손길을 받았다고 느낄 때, 그 개인의 마음과 에고는 사라지고 알아차림, 혹은 신의 임재가 드러난다. 신성함 이외의 그 어떤 것으로도 오해할 수 없는 순수한 사랑, 무한한 평화와 아름다움, 행복과 환희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사실 우리는
인간이라기보다 신과 같은 무한한 존재이다.
우리는 인간을 경험하고 있는
무한한 존재이다."
__데이비드 빙엄 David Bingham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삶과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은
우리가 배워왔던 것과 정반대이다.
성공과 행복, 해답과 진실을 찾아 세상 밖으로
눈을 돌리는 대신, 우리는 내면을 살펴야 한다. 오직
그 방향에서만 우리가 찾고 있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놀랄 만한 세상과 그 세상 안의 모든 것을 우리는 충분히
누려야 하지만 알아차림의 행복과 기쁨, 사랑과 평화,
지성과 자유는, 즉 당신의 본성은 오직
당신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2장 요약
Summary
- 우리의 위대한 발견을 가로막는 것은 단 하나의 믿음이다. 그것은 우리가 곧 우리의 몸과 마음이라는 믿음이다.
- 당신은 당신의 몸이 아니다. 몸은 당신이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몸에는 의식이 없다.
- 당신이 곧 당신의 몸이라는 믿음은 인류가 가진 가장 큰 두려움, 즉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만든다.
- 진정한 당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아니다. 마음은 오직 생각일 뿐이다. 생각이 없으면 마음도 없다.
- 당신은 생각, 감각, 감정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들이 끝날 때 당신도 사라질 것이지 않은가.
- 당신의 몸과 마음이 우리가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 즉 상상 속의 자아를 구성한다.
- 인간은 당신이 경험하는 것이지, 당신 자체가 아니다.
- 우리가 인간이라는 믿음에 집착하는 한 우리는 결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 당신은 몸을 경험하고, 마음을 경험하고, 인간임을 경험하고 있지만, 그것들이 곧 당신은 아니다.
-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의 제약을 받음으로써 스스로를 평범하고 한계 많은 인간일 뿐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 당신의 진정한 모습에는 한계가 없다. 이는 그 어떤 것도 당신을 좌지우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 당신은 당신의 삶 전체를 알아차려 왔다. 알아차림은 당신의 삶에서 지속되는 유일한 것이었고, 여전히 그렇다.
- 그 알아차림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이다. 당신이 곧 알아차림이다.
- 알아차림 없이는 삶의 그 무엇도 알거나 경험할 수 없다.
- 당신의 삶을 알아차리는 것은 당신의 몸도, 마음도 아니다. 알아차림이 당신 삶의 모든 경험을 알아차린다.
- 몸과 마음, 이름과 살아온 이야기, 과거와 기억, 믿음과 생각이 없다고 상상해 보라. 남아있는 것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 우리는 보통 우리 생각과 우리가 인식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그래서 늘 현존하는 알아차림을 놓친다.
- 알아차림은 당신이 자고 있을 때도 현존한다.
- '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Am I aware?라고 자문하면 즉시 알아차림이 인식될 것이다. 알아차림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언제나 존재했다.
- 알아차림 이외의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거나 죽는다.
- 우리가 모든 나이에서 '나'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삶 전체를 지켜봐온, 알아차림이라는 영원한 '나'이다.
- 행복하고 싶다면 세상 밖으로 시선을 돌리지 말고 내면을 살펴야 한다. 우리가 찾는 모든 것은 그 방향에서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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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크릿 - 성공과 부를 넘어 온전한 나로 사는 법 저 자 론다 번 옮긴이 임현경 출 판 알에이치코리아 발 매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