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목차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
메리 마거릿 무어 (지은이), 유은영 (옮긴이)
판미동 2011-02-07 원제 : I Come as a Brother: A Remembrance of Illusions (1985년)
책소개
인간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인을 밝히고 사랑으로써 삶이 변할 수 있다는 통찰을 담은 명상서. 전체 14장으로 구성되었다. 사랑과 성 에너지, 두려움, 영성, 명상 등 깨달음에 관한 것에서부터 인간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우주적 존재로서 메리 마거릿 무어와의 채널링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는 바톨로뮤는 단호하고도 부드러운 어조로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타인이나 세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꾸려 나갈지에 대한 그의 지혜는 한층 확장된 의식에 이를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끌어 준다.
목차
편집자의 말
머리말
관계
1. 사랑 아닌 것
2. 자기 자신 사랑하기
3. 성 에너지라는 선물
4. 소울 그룹
자아
5. 두려움
6. 영성
7. 마스터 되기
8. 여행 장비
9. 뉴에이지
길
10. 순간에 살기
11. 가슴 열기
12. 명상
13. 성 프란체스코의 메시지
14. 위로자
책속에서
여러분의 진정한 본성은 신성한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허구에 사로잡혀 사랑의 제한된 의미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한 육체가 다른 육체를, 혹은 주변의 몇몇 선택된 육체만을 보살피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여러분이 하는 어떤 행위가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의 상태에 있을 때 여러분이 지속적으로 그리고 완전하게 인식하게 되는 한 가지 사실은,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바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이 아닌 다른 존재일 수가 없습니다._ 1. 사랑 아닌 것 中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할 때 여러분은 과거 경험에 근거한 가상의 미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은 존재하지 않는 두 지점(과거와 미래) 사이에 붙들려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분명히 존재하는 ‘현재’라는 유일한 지점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속에 품은 것을 그대로 만들어 냅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현실화합니다. 좌절을 거듭하는 사람, 삶에 잘 속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 이 모양인지 진정 알고 싶다면, 시간을 내어 자신의 생각을 관찰하고 지켜보십시오. 그 이유가 명확해질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왜 이렇게 혼란스러운지, 왜 명확하게 보지 못하는지, 왜 대안이 있는데도 선택하지 못하는지 알고 싶다면, 자기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정신의 여러 영역에 에너지를 제공하며, 그것이 수많은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에너지는 생각을 따라갑니다. 이것이 신의 법칙입니다._ 5. 두려움 中
여러분의 삶,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을 수용하십시오. 그러면 자신을 남에게 맞추는 데 사용되어 왔던 에너지가 풀려나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너무 오랫동안 스스로를 삶의 벽에 세게 부딪쳐 왔습니다. 완벽해지려는 노력을 그만둘 때, 온 사방 벽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토록 찾던 평화와 밝음을 경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창조한 존재가 신이라면, 여러분의 삶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이도 신입니다. 따라서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_ 6. 영성 中
추천글
바톨로뮤, 그는 나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그의 말은 아직도 내 마음을 떠나지 않고 울림을 준다. - 더 선
수많은 채널링 책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책들은 단순하지만 심오한 지혜를 담고 있으며, 그 지혜와 채널링에 참여한 인격이 깊고 긴밀한 협력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 뉴 프론티어
저자 및 역자소개
메리 마거릿 무어 (Mary Margaret Moore) (지은이)
18세 되던 해까지 하와이에서 살았다. 캘리포니아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두 개의 학위를 받았고, 결혼하여 네 자녀를 두었다. 기독교 성인, 선禪, 수피, 인도 철학 등에 대한 탐구를 통해 명징한 인식을 얻었으며, 무엇보다도 라마나 마하리쉬의 가르침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 바톨로뮤 에너지와 협동하여 일해 왔으며, 2011년 현재 미국 뉴멕시코 주 타오스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작 : <사랑을 잊은 그대에게>,<사랑을 잊은 지구형제들에게> … 총 2종 (모두보기)
유은영 (옮긴이)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번역서로는 《창의력으로 자신을 차별화하라》 《내 마음속 부처 깨우기》《청바지를 입은 예수》《십대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수프》《인디고 아이들》《사랑을 잊은 지구형제들에게》《둠스펠 시리즈》 등이 있다.
최근작 : <영어교실> … 총 16종 (모두보기)
책소개
천상의 존재가 들려주는 이 세상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인간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인을 밝히고 사랑으로써 삶이 변할 수 있다는 통찰을 담은 명상서『사랑을 잊은 그대에게』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전체 1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랑과 성 에너지, 두려움, 영성, 명상 등 깨달음에 관한 것에서부터 인간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우주적 존재로서 메리 마거릿 무어와의 채널링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는 바톨로뮤는 단호하고도 부드러운 어조로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타인이나 세상과의 관계를 어떻게 꾸려 나갈지에 대한 그의 지혜는 한층 확장된 의식에 이를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끌어 준다.
자기 자신을,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힘
인간은 오래도록 깨달음을 찾아 헤맸다. 어떤 이는 속세를 떠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스스로의 삶을 포기한 채 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도 한다. 하지만 바톨로뮤는 우리가 밖에서 찾아 헤매는 깨달음이 다름 아닌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느 한순간도 신적 근원(Divine Source)과 분리된 적이 없으며, 삶을 가만히 바라보면 정신적, 육체적 고통 또한 잠시 존재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자신의 참모습인
신적 근원과 분리되어 있다고 여기는 것은 환상입니다.
자신이 곧 참사랑이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품으십시오.
여러분은 참사랑이며, 그러하기에 여러분은
그 사랑을 알 수밖에 없습니다.”
바톨로뮤에 따르면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은 자기 자신이 신과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생겨나며 자기 자신이 신이요, 전체와 하나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안에 잠재한 거대한 힘을 찾는 여정
현재의 고통을 단번에 해결하려 하거나 한순간에 행복이 가득한 삶이 펼쳐지리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바톨로뮤의 메시지는 껄끄럽게 들릴 수 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을 한껏 축복하고, 그러한 고난의 시기가 우리에게 ‘분리’라는 환영을 떨쳐버릴 최상의 기회라고 역설하는 그의 주장을 곧바로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원하지 않은 것은 모두 환영이다. 고통 또한 우리를 깨우치고 지나갈 환영일 뿐이다.
“사랑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 환영임을 알기에,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신과 나는 하나다.”라는 메시지를 새기면, 고통을 이겨낼 힘 또한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통이 오면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 안에 사랑의 힘을 믿고 거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처럼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웃을 있는 그대로,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환영에서 깨어나 깨달음이라는 광대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