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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khart Tolle/이 순간의 나

09 깨달음을 위한 두 번의 기회

by 행복북카페 2021. 5. 4.

09






 


 







Transforming Illness and Suffering


한 발자국만 다가서면,

연금술처럼 고통과 괴로움이라는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바꾸는
경이로운
어떤 것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그 한 발자국이 바로 내맡김입니다.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처럼,

고통을 의식으로, 재앙을 깨달음으로 바꾸어보세요.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처럼, 고통을 의식으로, 재앙을 깨달음으로 바꾸어보세요."__Eckhart Tolle

─────ㆍ질병을 깨달음으로 바꾸다ㆍ─────

내맡김surrender이란 어떤 조건도 없이 

있는 그대로를 내면에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조건이나 환경, 인생의 상황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질병은 삶의 상황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과거와 미래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현존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의 회복력을 활성화하지 않는 한, 과거와 미래는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겁니다. 당신도 알고 있듯이, 삶의 상황은 시간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삶의 상황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건의 밑바닥에는 더 깊고, 더 본질적인 무엇인가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당신의 삶, 시간을 초월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있는 당신의 존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므로, 질병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당신의 상황에 갖다 붙인 꼬리표에 대한 믿음 때문에 질병이라는 조건이 생겨나고, 그것이 힘을 얻으며 일시적인 불균형 상태를 표면적으로 확고해 보이는 현실로 만들어버립니다. 그 결과 질병은 현실성과 견고함을 얻게 될 뿐 아니라 예전에는 갖지 못했던 영속성마저 얻게 됩니다. 

이 순간에 집중하고 질병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분류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저
육체적 통증, 허약함, 불편함 혹은 기능 장애와 같은 
몇 가지 증상에 불과합니다.
이런 증상을 지금 이 순간에 그대로 내맡기세요.
'질병' 이라는 관념에 맡겨서는 안 됩니다.


고통을 통해 현재의 순간으로,
강렬한 의식의 현존 상태로 들어가세요.
고통을 이용해서 깨달음을 얻는 것입니다.

 

내맡김은 있는 그대로를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적어도 직접적으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내맡김은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당신이 변하면 모든 세계가 바뀝니다. 

왜냐하면 세계란 그저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질병은 문제가 아닙니다. 

에고의 마음에 지배받고 있는 당신이 문제입니다.

 

병이 나거나 장애를 얻게 되더라도,
낙담하거나 자책하지 마세요.
삶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해서도 안 되며,
무엇보다 자신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저항입니다. 

중병을 않고 있다면,
그 병을 깨달음을 얻는 데 이용해 보세요.
인생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을
깨달음을 얻기 위한 기회로 활용하는 겁니다. 

질병으로부터 시간을 떼어놓으세요.
질병에게 과거도 미래도 부여해서는 안 됩니다.
질병을 이용해 강렬한 현존의 깨달음 속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바라보는 겁니다.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바꾸는 연금술사처럼, 

고통을 의식으로, 재앙을 깨달음으로 바꾸어보세요.

중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질병이 이미 자의식의 일부가 되어 지금 당신의 정체성을 보호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그것은 질병 자체를 보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질병'이라고 분류된 조건은

당신이 진정 누구인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재난이 닥치거나 심각할 정도로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을 때, 질병 혹은 장애를 얻거나, 집이나 재산 혹은 사회적 지위를 잃었을 때, 가까운 사람들과 헤어졌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혹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을 때, 그 모든 상황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그런 순간에도 한 발자국만 다가서면,

연금술처럼 고통과 괴로움이라는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바꾸는 경이로운 어떤 것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그 한 발자국이 바로 내맡김입니다.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행복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두려움과 고통은 드러나지 않는 아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내면의 평화와 고요함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이해를 초월한 신의 평화' 입니다. 이에 비하면 행복은 그저 피상적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파괴될 수 

없으며 불멸의 존재라는 깨달음이 

마음의 차원이 아닌 당신 존재의 깊은 내면으로부터 

빛나는 평화와 함께 찾아옵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외적인 증명이나 어떤 부차적인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절대적인 확신입니다.

 

─────ㆍ내맡김의 기적ㆍ─────

극한 상황에서 당신은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을 내맡길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첫 번째 기회는 매 순간 그 순간의 현실에 자신을 맡기는 겁니다.
지금의 상태를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미 일어난 일이든 일어나지 않은 일이든
지금의 상황 그대로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면 그 상황에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부정적 감정이나 고통, 불행을 만들어내면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군분투해야 하는 삶에서 벗어나
어떤 저항도 하지 않고 축복과 빛 속에서 살게 됩니다.

 

언제나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회를 놓치는 이유는,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인 저항의 패턴이 발생하는 걸 막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현재에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당신이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극단적인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칠 때마다 당신은 어떤 형태로든 고통과 아픔을 겪게 됩니다.

 

당신은 상황이

고통을 만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통을 만들어내는 것은

당신의 저항입니다. 

 

두 번째 내맡김의 기회는 '지금 여기'입니다.
외부에 있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내면에 있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외적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내적 조건을 받아들이세요.


이는 고통에 저항하지 말고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의미입니다. 
슬픔, 절망, 두려움, 외로움 등 어떤 형태의 고통이든 
그것에 자신을 맡기세요. 
고통이라는 이름표를 붙이지 말고 지켜보며, 
그냥 껴안아보세요. 

그러면 깊은 고통을 심오한 평화로 변화시키는
내맡김의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당신이 짊어져야 하는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를 통해 부활하고 승천하도록 하세요.

 

극심한 고통을 느낄 때, 내맡기라는 말은 어쩌면 부질없고 아무런 의미 없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고통이 너무 깊을 때, 그것에 자신을 맡기기보다는 도망치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을 겁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 술, 마약, 분노, 심리적 투영, 억제와 같은 거짓 탈출구가 많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당신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습니다. 고통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고통의 강도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감정적 고통을 부정할 때, 인간관계뿐 아니라 당신이 행동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까지 고통에 전염됩니다. 말하자면, 당신이 발산하는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그들은 부지불식간에 그 에너지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의식의 상태에 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공격하거나 상처를 주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겁니다. 혹은 당신이 자신의 고통을 무의식적으로 투사하면서 그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내면 상태에 부합하는 것을 

끌어당기기도 하고 드러내 보이기도 합니다.

막다른 골목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언제나 뚫고 나갈 방법은 있습니다. 
그러니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당당히 마주하세요. 
고통을 충분히 느끼세요. 
하지만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는 마세요! 
필요하다면 표현을 해도 됩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각본을 만들지는 마세요. 
고통의 원인처럼 보이는 사람이나 사건, 상황이 아니라 
느낌 자체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세요.

마음이 고통을 이용해서 당신을
희생자처럼 인식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 얘기를 늘어놓으면,
당신은 계속 고통 속에 머물게 됩니다.

고통의 느낌에서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그 느낌 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느낌에 완전히 집중하되
마음이 그 느낌을 판단해서
이름표를 붙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느낌 속으로 들어갈 때에는
완전히 깨어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곳이 어둡고 두려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뒤돌아 나오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냥 지켜보며 어떤 행동도 하지 마세요.
계속 고통에 주의를 기울이고,
슬픔, 두려움, 공포, 외로움 등 어떤 느낌이라도 계속 느껴보세요.

주의를 집중하고 현재에 머무르세요.
당신의 온전한 존재와 함께,
당신 몸 속의 세포 하나하나와 함께 현존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어둠에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그 빛은 다름 아닌 의식의 불꽃입니다.

이런 단계에서는 더 이상

내맡김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내맡김의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한가요?

완전히 집중하여 주의를 기울이는 건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의미이고,

그것이 곧 내맡김입니다.

완전하게 주의를 집중할 때,

당신은 현존의 힘인 지금 이 순간의 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는 한 줌의 저항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현존이 시간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없으면, 고통도, 부정성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고통을 받아들이는 건 죽음으로 가는 여행입니다.
깊은 고통과 마주하고,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의식적으로 죽음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죽음을 경험하면,
더 이상 죽음은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두려워할 것도 없습니다.
죽음을 맞는 것은 오직 에고뿐입니다.

 

한 줄기 태양빛이 스스로 태양과 분리될 수 없는 그 일부라는 사실을 잊은 채, 태양이 아닌 다른 것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생존을 위해 태양과 싸워야 한다는 망상에 빠져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런 망상에서 벗어난다면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되지 않을까요? 

편안한 죽음을 원하고 있나요? 
어떤 고통도 고뇌도 없이 죽음을 맞고 싶은가요? 
그러면 모든 순간 과거를 떠나보내세요. 
시간의 굴레에 얽매인 거추장스러운 자신에, 
스스로 '당신'이라고 생각했던 자아에
현존의 빛을 비추세요

─────ㆍ고통을 통한 깨달음ㆍ─────

십자가의 길은 

깨달음으로 가는 오래된 방법입니다. 

사실 그것은 최근까지도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따라서 그것을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일축하거나 

그 영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 방법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내맡김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당신을 온전한 내맡김 속으로, '죽음' 속으로 내몰아서 당신이 무가 되고, 신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생 최악의 사건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고통을 통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은

고통으로 발버둥치고 비명을 지르면서 억지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은 결국 더 이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을 내맡기게 됩니다.

그 순간까지 고통은 계속됩니다. 

의식적으로 깨달음을 선택하는 건
과거와 미래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삶의 구심점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시간에 머물기보다는
현존의 상태에 머무는 걸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긍정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더 이상 고통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됩니다.

 

언제쯤

'난 고통도, 괴로움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거야'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더 고통을 겪어야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더 많은 시간과 더많은 고통이 따를 겁니다. 

시간과 고통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ㆍ선택의 힘ㆍ─────

선택을 한다는 건 당신이 

높은 수준의 의식 상태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식 없이는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하는 상태와 

틀에 박힌 마음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순간, 

당신이 현존하는 순간, 다시 말해 선택은 시작됩니다.

이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영적인 의미에서 당신은 무의식적입니다.

마음이 조종하는 방식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게 됩니다. 

 

일부러 혼돈, 갈등, 고통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도 광기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이 과거를 소멸시킬 만큼 충분히 현재에 있지 않기 때문에, 어둠을 몰아낼 정도로 빛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당신은 온전히 여기에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아직 충분히 깨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는 동안 틀에 박힌 마음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경우를 살펴봅시다. 부모님과 갈등을 겪고 있다면, 부모님이 당신에게 했던 일이나 해주지 않았던 일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건 부모님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님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 

 

틀에 박힌 패턴으로

마음이 당신 인생을 지배하고 있고,

당신이 마음과 동일화되어 있는 이상, 도대체

당신이 무슨 선택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상태에서는

당신에게 아무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심지어

당신은 거기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상태는 혼란 그 자체이며,

광기에 빠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원망은 사라집니다. 누군가가 아픈 것에 대해 어떻게 원망을 할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적절한 태도는 원망이 아닌 자비의 마음입니다.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면, 비록 당신이 선택한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무의식의 결과로 인해 당신은 여전히 고통을 겪을 것이고 더 많은 고통을 만들어낼 겁니다. 그러면 두려움과 갈등, 고통의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통이 쌓이다 보면 결국 당신은 무의식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은 자신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없습니다. 

과거로부터 자의식을 끌어내는 한, 

자신도 다른 사람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의 힘, 즉 자신의 힘에 다가설 때만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거는 무기력해지고, 

지금까지 했던 일이나 당신에게 일어났던 어떤 일도 

당신의 빛나는 본질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것에 

자신을 맡기고 온전히 현존할 때, 

과거는 아무런 힘도 가질 수 없습니다. 

과거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열쇠는 현존하는 지금 이 순간에 있습니다.

저항은 마음에서 분리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항을 포기하면, 즉 자신을 내맡기면,

당신의 주인 노릇을 하며 가짜 신처럼

연기를 해온 마음의 역할도 끝나게 됩니다.

모든 판단과 모든 부정적 감정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마음에 가려져 있었던

존재의 영역이 열립니다. 

갑자기 거대한 고요함,

더할 나위 없는 평화가 내면에 솟아오릅니다.

그 평화 안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그 기쁨 안에 사랑이 있습니다. 

 

존재의 가장 깊은 중심에 

헤아릴 수 없는 신성한 그 무엇, 

뭐라고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그것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완벽한 존재입니다.

“삶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당신의 인생이 지금 이 순간이 

아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Eckhart Tolle

두려움과 고통은 어디서 오는가?
끊임없이 나를 구속하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와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천착해온 질문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
모든 종교와 사상을 초월해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가 전하는 영혼의 메시지!
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당신보다 더 위대한 당신의 본질,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만나라!